창녕군은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와 함께 ‘창녕군또바기돌봄센터 창의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올 상반기에 매직토이를 활용한 창의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 27명이 2~3명씩 팀을 이뤄 ‘숲속의 따오기’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상 7팀이 선정됐으며, 참가한 모든 아동이 상장과 상품을 수상했다.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 김향숙 센터장은 “매직토이 프로그램과 연계한 페스티벌을 통해 창녕군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아동들에게 창의력 개발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참석한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2751#0B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