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가 '제3회 진주시 농촌 어린이 창의작품 경연 페스티벌'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사진제공=인제대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가 지난 2일 진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최한 '제3회 진주시 농촌 어린이 창의작품 경연 페스티벌'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주관했다. 또 인제대를 비롯해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진주시 국회의원(갑·을),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남일보, 진주상공회의소, 광득종합건설㈜, ㈜인테그로 등이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사천시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맞춰 '가자! 우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주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16개소에서 5∼7세 어린이 266명(135팀)이 참가했다.
김향숙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장은 "2년 전 진주시 농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가했던 1회 대회가 매년 참가인원이 늘어나 이제는 대규모 대회로 거듭났다"며 "내년에는 경남도 지역 어린이 전체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